안효상‧권기원, 아반떼‧모닝 챌린지 레이스 폴투윈
  • 글쓴이 : KSF 작성일 : 18-07-09 16:40 조회 : 3,667






2018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에서 폴시터 안효상이 우승 포디엄에 올라갔다. 2, 3위는 차지홍과 김종혁. 모닝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예선 톱3 권기원, 심재덕, 박영일이 순위 변동 없이 그대로 피니시라인을 갈랐다.

 
포디엄 진출 꿈꾼 김태희, 추돌사고 후 톱10 피니시로 마무리
78일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달군 KSF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는 안효상의 철벽 폴투윈으로 끝을 맺었다. 3.908km 서킷 13랩을 질주하는 결승에서 안효상은 오프닝랩부터 체커기가 발령될 때까지 레이스 대열을 리드하며 첫 우승을 기록했다.
 
안효상의 라이벌은 결승 내내 눈에 띄지 않았다. 예선 1위로 톱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인제 스피디움을 주름잡은 안효상은 “3라운드에 대비한 연습주행이 효과를 거둔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차지홍의 역주도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초반부터 앞서 달린 안효상을 추월하지는 못했지만, 개막전 승자다운 주행을 펼친 끝에 굳건하게 2위 자리를 지킨 덕분이다.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3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결승 종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력한 3위 후보는 김동현, 김재익, 김태희였다. 이 중 예선 3위 김동현은 4랩 중 레코드라인을 벗어난 뒤 5위로 떨어졌고, 종반 9랩째 아쉬운 일전을 접었다.
 
김재익과 김태희의 라이벌 대결은 동반 추락으로 판가름 났다. 김동현 뒤에서 팽팽한 접근전을 펼친 두 선수의 쾌속질주가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결승 핫이슈로 떠오랐으나, 추돌사고에 휘말린 김태희의 이름은 기록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포디엄 등정을 기대한 김재익은 리타이어의 쓴맛을 보았다.
 
결승 종반 레이스 대열 선두그룹은 안효상과 차지홍, 이후 시종 차분하게 제자리를 지킨 안효상이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에서 폴투윈을 거두었고, 차지홍이 그 뒤를 따라 2위 체커기를 지나갔다. 잠정 결승 3~5위는 김종혁, 남준모, 강태경. 장현욱, 백동환, 김진관이 8위권에 포진했고, 장원석과 윤지훈이 톱10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결승이 끝난 뒤 다수의 선수들에게 페널티가 부과되며 순위 변동이 생겼다. 포디엄 드라이버는 잠정 기록과 같은 안효상, 차지홍, 김종혁. 남준모의 뒤를 따라 피니시라인을 통과한 강태경과 장현욱이 경주차 무게규정 위반에 따라 실격되면서 잠정 7~10위 선수들의 순위가 두 계단씩 올라갔다.
 
홍성철과 김태희에게도 행운의 미소가 번졌다. 잠정 결과 포인트 피니시 밖으로 밀려났던 두 선수는 나란히 10위권에 들어가며 다음 경주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개그맨 양상국의 성적은 예선 21, 결승 11. 이밖에 김재익에게는 푸싱 페널티가 적용되어 다음 경주 결승에서 5그리드가 강등된다.
 
박유찬의 경주차 전복사고로 조기 중단된 모닝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결승에서는 예선 1위 권기원에게 우승 트로피가 돌아갔다. 지난해 슈퍼챌린지 슈퍼 스파크 클래스를 석권한 박영일과 심재덕은 모닝 챌린지 레이스 세 번째 결승에서 시상대를 밟았다. 처음 출전한 심재덕이 2. 1, 2라운드 연속 2위 박영일은 3위를 기록했다.
 
2018 시리즈 전반 3라운드를 마친 현재 차지홍(54)과 김종혁(46)이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1, 2. 모닝 챌린지 레이스에서는 세 경주 연속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한 박영일(58)이 선두를 지켰고, 3라운드 승자 권기원이 2위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의 2위 공승권은 3라운드 8위로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KSF 챌린지 레이스 5라운드는 930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상설트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SF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결승 기록
1 안효상 / 13/ 2657.260
2 차지홍 / 13/ +2.292
3 김종혁 / 13/ +18.446
4 남준모 / 13/ +20.682
5 백동환 / 13/ +23.442
 
KSF 모닝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결승 기록
1 권기원 / 8/ 1808.078
2 심재덕 / 8/ +0.767
3 박영일 / 8/ +9.649
4 이율 / 8/ +10.777
5 최석헌 / 8/ +15.906
78, 인제 스피디움 13.908km
2위 이하 기록은 1위와의 시간차
 

박기현(allen@trackside.co.kr), 사진/KSF 오피셜 포토 오환

*기사출처: 레이스위크 (http://www.racewee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