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4전] 아반떼 챌린지 안효상, 시즌 첫 우승
  • 글쓴이 : KSF 작성일 : 18-07-09 16:51 조회 : 3,715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라운드 아반떼 챌린지 결승 스타트 장면. (사진=JP WORKS)




[서울파이낸스 (인제) 권진욱 기자]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4라운드가 지난 8일 인제 스피디움 풀 코스(1 랩=3.908km)에서 개최된 가운데 아반떼 챌린지 경기에서 안효상이 26분 57초260의 기록으로 폴 투피니시로 우승을 차지했다. 4라운드는 트랙데이(5차) 및 아반떼 컵 및 모닝 챌린지레이스(3차)로 치러졌다.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안효상은 예선에서 폴 포지션으로 결승전에 올라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아반떼 챌린지 결승전에는 총 54명이 출전했다. 스타트와 함께 1 그리드에 위치한 안효상이 2 그리드에 있던 차지홍보다 늦게 출발하면서 선두 변화를 예상케 했으나 1코너를 벗어나면서 안효상은 다시 선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그 뒤를 이어 차지홍과 김동현, 김재익, 김태희가 초반부터 양보 없는 선두권 경쟁을 펼쳐 나갔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라운드 아반떼 챌린지 결승 스타트 장면. (사진=JP WORKS)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라운드 아반떼 챌린지 결승 스타트 장면. (사진=JP WORKS)





총 13 랩을 도는 아반떼 챌린지 결승전은 5명이 선두권을 형성하는 동안 중위그룹도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더운 날씨만큼 뜨거운 서킷에서 열정을 쏱아 부었다. 3랩에 들어서면서 안효상이 2위인 차지홍과 거리를 2초 이상 거리를 벌렸고 김재익과 김태희는 앞선 김동현이 스핀을 하면서 순위를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안효상은 예선전때의 최고의 컨디션을 결승전에서도 그대로 보여줬다. 랩 수가 늘면서 선두권의 순위는 알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해 지면서 레이스의 묘미는 절정에 달했다.  

5랩에서 김태희는 앞선 김재익과 순위 경쟁을 하면서 동반 스핀을 해 순간 코스를 이탈하면서 뒤쪽으로 밀려났다. 14위로 밀려난 김태희는 스핀 후 레이스에 고전했다. 함께 스핀을 한 김재익은 재진입을 하지 못하면서 리타이어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 사이 안효상은 2위와 거리를 3초 이상 벌렸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라운드 아반떼 챌린지 결승 스타트 장면. (사진=JP WORKS)




선두 경쟁을 하던 차지홍이 거리를 좁히며 3초 이상의 차이를 1초 대 좁히며 우승을 위한 레이스를 시작했고 김태희와 김재익의 스핀으로 3위에 오른 김동현은 차량에 문제가 있는 듯 코스밖으로 나가면서 차량이 멈춰 섰고 강태경이 3위 자리에 올라 후반 레이스를 이어갔다. 21 그리드의 양상국은 11위까지 올라서면서 포인트 획득이 가능해 보였다. 

11 랩에 들어서면서 1, 2위인 안효상과 차지홍의 거리는 1초 안쪽으로 선두경쟁은 경기 종반까지 이어졌고 두 선수는 마지막까지 스피드를 늦추지 않고 경쟁을 이어갔다. 여기에 김종혁도 앞선 강태경을 추월해 3위로 올라섰다. 경기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스핀으로 코스를 벗어났던 김태희는 12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리는 데 만족해야 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4라운드 아반떼 챌린지 결승 스타트 장면. (사진=JP WORKS)



결국, 아반떼 챌린지 4라운드에서는 안효상이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잡은 이후 결승 스타트에서 잠시 흔들림이 있었지만 다시 선두로 나선 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시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 뒤를 이어 차지홍(26분 59초552)과 김종혁(27분 15초706)이 2, 3위로 포디움에 올랐다. 이와 달리 초반 레이스에서 선두권을 지키던 김태희와 김재익, 그리고 김동현은 어려움을 겪은 끝에 김태희만이 12위에 올랐고 나머지 선수는 리타이어를 해 다음 경기를 봐야 했다.  

다음 KSF 라운드 경기는 오는 9월 29~30일까지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된다.

*기사출처 : 서울파이낸스(http://www.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