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F 모닝 챌린지 2R] 김성훈, '1R 실격' 훌훌 털고 역전 우승···'시즌 첫 승'
  • 글쓴이 : KSF 작성일 : 19-06-10 18:12 조회 : 1,296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KSF)

[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모닝 챌린지 레이스 2라운드에서 김성훈이 포디움 정상에 등극했다. 

9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2라운드 모닝챌린지 결승이 전라남도 영암에 있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 상설 경기장(1랩=3.045km)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성훈이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김성훈에게 2라운드 우승은 기쁨과 후련함을 함께하는 시즌 첫 승이었다. 결승전은 총 35대의 모닝이 참가한 가운데 스탠딩 스타트로 진행됐다.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성훈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 초반 김성훈과 공승권의 레이스 경쟁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출발 신호와 함께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올라온 공승권이 순조롭게 앞으로 나섰고 그 뒤를 김성훈이 이었다. 그 상이 강창원이 심재덕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2라운드는 개막전 2위였던 공승권과 개막전 실격처리 된 김성훈에게는 양보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이 예상됐다.  

초반에 김성훈은 공승권을 압박하기 시작했고 공승권이 틈을 보인 사이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선두로 올라선 김성훈은 이후 안정적인 레이스로 계속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2연승에 목말라 있던 공승권과 거리를 벌린 김성훈은 선두를 지켜 냈고, 조금이라도 거리를 좁히기 위해 스피드를 올리며 추격에 나선 공승권은 노력을 해봤지만 김성훈을 따라잡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한 강창원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에서 3위를 차지한 공승권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에서 4위를 차지한 이율의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3위에는 경기 초반 심재덕을 추월한 강창원이 계속 지켜나갔고 그사이 구본승이 4위까지 올라서면서 순위권 안으로 진입하기 위해 거리를 좁혀 가기 시작했다. 랩 수가 늘어나면서 2위(공승권), 3위(강창원), 4위(구본승)의 자리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들의 시간차이는 0.4초였다.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8랩부터 진행된 이들의 레이스 경쟁을 직관하며 원메이크 클래스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10 랩째부터 강창원과 공승권은 2위 자리를 뺐고 빼앗으면서 눈에 땀을 쥐게 했다. 마지막 랩에서 강창원은 2위 자리를 되찾는 데 성공했다.    

결국 김성훈은 25분07초00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통과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라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위에는 강창원이 공승권을 누리고 포디움에 올랐다. 공승권의 시즌 첫 승은 다음 라운드를 기약해야 했다. 이번 2라운드에서 공승권은 3위를 만족해야 했다.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한 김성훈 선수.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 레이스 장면. (사진=권진욱 기자)
KSF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에서 2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모습. (사진=권진욱 기자)

그 뒤로 구본승, 이율, 심재덕, 이정욱, 남정우, 한홍식, 최현섭 순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구본성이 타이어 트레드 기준 미달로 실격처리됐다. 결국 모닝 챌린지 2라운드 결승전에서는 김성훈, 강창원, 공승권, 이율, 이정욱, 남정우, 한홍식, 최현섭, 심재덕, 김현일 순으로 상위 10를 기록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모닝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는 7월 13 ~ 14일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기사 출처 :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